진천·청원·괴산·음성 백신 추가접종
진천·청원·괴산·음성 백신 추가접종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1.01.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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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늘 농가에 배부… 전지역 이달말까지 완료 계획
충북도는 20일 정부의 양돈집산지 구제역 예방백신 추가접종 계획에 따라 진천, 청원, 괴산, 음성 등 4개 지역 20만 마리를 대상으로 접종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21일 백신 수령 즉시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농장주는 오는 22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앞서 1차적으로 종돈과 모돈, 2차적으로 종돈장의 돼지 등 모두 9만3999마리에 백신을 주사했다.

도는 4곳 외 나머지 지역의 모든 돼지도 이달 말까지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재 도내 구제역 발생지역은 7개 시·군 68곳으로 확산됐다.

지난해 12월27일 충주시 앙성면에서 발생한 충북지역 구제역은 충주 13곳, 제천 1곳, 청원 7곳, 증평 3곳, 진천 12곳, 괴산 12곳, 음성 20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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