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공 대한무에타이협 영동지회장
신임 (사)대한무에타이협회 영동지회장에 황공씨(47·사진)가 선출됐다.황 회장은 무에타이 밴텀급 한국챔피언 황창 군(16·영동중 3년)의 부친으로 태국 출신 트레이너를 고용해 훈련시키고 함께 체육관에서 운동하며 아들을 최연소 한국챔피언으로 길러냈다.
운수업에 종사하는 황 회장은 "무에타이 동호인들을 확충해 건전한 사회 스포츠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군내 기업이나 기관 등을 스폰서로 확보해 우리 군에서 세계챔피언이 탄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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