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6일 교통체증 해소 및 원활한 농산물 수송을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99억원, 교량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량 유지 보수비 20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7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군도 확·포장에 양지~중척 간 도로 포장, 현암~갈산 간 도로 확포장, 오산~장동 간 도로 확포장, 영하~선암간 도로확포장 등에 16억5000만원을 투입해 도로포장 및 토지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위험도로 개량을 위해 신대교차로 개선사업에 5억2000만원을 투입하고, 농어촌도로 확포장에 중신~신평간 도로 확포장, 오산~학천간 도로 확포장, 국전~병암간 도로확포장, 대덕~운교간 도로 확포장 등 13곳에 7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교량 정밀점검 결과 위험교량으로 판명된 상야교, 환희교, 문주교, 미원교 등 교량 보수 보강에 20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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