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 금·토요일마다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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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01.16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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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사회복지관 원어민 영어아카데미
아동·초중생·성인 등 64명 무료수강 호응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이 여가, 문화생활 등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점차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문화 복지의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원어민 영어아카데미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토(금요일하루 2시간씩 4회 운영, 토요일 2시간 1회 운영) 원어민이 직접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예비 중학생과 초등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양질의 영어 프로그램 제공과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공적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원어민 영어아카데미는 이미 2009년 7월부터 원어민 영어교실로 널리 알려진 justin paulsen(뉴질랜드) 강사가 열정적인 강의를 펼치고 있다. .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취학전아동(8명), 초등학생(28명), 성인반(28명) 총 64명이 원어민 영어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2008년 9월에 개관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하루 이용인원 800여명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생거진천의 복지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영어교실이 군민들에게 조기교육 차원의 양질의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교와 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하여 공교육을 보완하는 활동을 통한 공적 서비스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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