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제 서산부시장
"시정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 되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경청하고 온몸으로 실천하겠습니다."서용제 신임 서산부시장(사진)이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의 화합 창의적 도전 공정한 사회 시민중심 시정 등을 강조했다.
그는 "민선5기 행복한 서산호가 '1등 서산 1등 시민'의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원칙을 지키면서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 서천 출신인 서용제 신임 서산부시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 충남도에서 서울통상지원사무소장, 충남도의회 의사담당관, 부여부군수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서산부시장 취임 전에는 농림수산국장으로 태풍 '곤파스'와 백수피해 극복을 진두지휘해 서산시와는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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