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위해 열정 쏟겠다"
"지역 발전 위해 열정 쏟겠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1.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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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갑 충주부시장
신임 김재갑 충주시부시장(56·사진)은 충북 괴산출신으로 괴산고와 청주대 행정학과를 각각 졸업했고 2004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부시장은 2000년 행자부 지방재정국 공기업과 사무관에 이어 2004년 서기관 승진이후 행자부 경영지원과와 2006년 충북도 기획관을 각각 역임했다.

그는 또 2006년 충북도지사 비서실장과 2007년 제천시 부시장을 지냈고 2009년 고위정책과정 교육 파견을 다녀온 뒤 2010년 부이시관 승진이후 제천한방바이오E XPO조직위 사무총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김 부시장은 "앞으로 1300여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도정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충주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능력을 쏟아 붓겠다"며 "또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료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잘 사는 시민, 참 좋은 충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충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입주기업이 늘고 상주인구가 증가하는 등 희망찬 변화의 기운이 넘쳐나고 있다"며 특히 충주의 성장동력인 충주 기업도시는 물론 중원문화권 개발, 4대강 사업 그리고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 각종 대형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세계 속에 충주를 알리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착실히 준비되고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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