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엄태영 충북 제천시장 예비후보(48)는 희망제천을 위한 공명, 정책선거 실천운동 3가지를 제안하고, 정당을 초월한 희망제천사랑의 실천의지로 이번 5·31선거의 유종의 미를 보여줄 것을 제의했다.

엄 후보는 17일 최영락 선대위원장과 함께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참 공약을 선택하고 실천하여 5·31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등 후진적 선거관행을 타파하고, 선거 결과에 승복해 지역 화합과 발전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보도된 여론조사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정기적인 조사와 평가에 대해 예견된 결과라 생각하며 선거과 끝날때까지 겸손한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