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이를 도와 주세요
유준이를 도와 주세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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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너무커 수술도 못해
생후 5개월 된 이유준(청양읍 읍내리·여·사진)이 간암으로 투병중이나 치료비가 턱없이 부족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유준이는 배가 계속 불러와 이를 이상히 여겨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간암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진단을 받았다.

유준이는 현재 간에 혹이 너무 커 수술을 못하고 약물로만 항암치료를 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약해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더구나 아버지 이순원씨(42)는 4년 전 필리핀 국적 처와 결혼 후 그 다음해에 위암 3기로 위 절제 수술을 받아 어려운 일을 못해 어린이집 봉고차를 운전하며 월 90여만원의 박봉으로 어렵게 생활해 나가고 있는 형편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전세계약금을 사기 당한 후 보즘금 500만원에 월 20만원짜리 사글세로 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차상위 의료급여 대상자로 책정되어 의료비 일부만을 지원받고 있을 정도로 어렵게 생활해 나가고 있다.

유준이에게 도움을 주실분은 이순원씨(019-489-0605), 군청사회복지과(940-2735)로 연락하거나 농협(443-12-102108·예금주 이순원)으로 성금을 보내면 된다.

/청양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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