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아산 재향군인회장
재향군인회 아산시지회 제8대 회장에 유기준 전 시의원(55·사진)이 단일후보로 결정돼 회장으로 추대됐다.신임 유기준 회장은 "천안함사태에 이어 연평도 포격 등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회장에 추대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아산 배방출신으로 선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5대 아산시의회 의원에 당선돼 지역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보였으며 지역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제8대 회장 이·취임식은 2011년 1월 21일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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