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KT 대전법인사업본부장에 박진식 상무(52·사진)가 부임했다.

박 본부장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KT 교환연구소 광교환개발실장, U-City 추진단 국장, 기업고객부문 U-City 담당 상무를 역임했으며, 유비쿼터스도시협회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최근 인천 송영길 시장이 강조하는 '경제수도 인천'을 위한 'IT융합산업 정책위원회'가 발족돼 산업계 그룹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추진했다.

박진식 신임 본부장은 U-City 분야의 권위자로 최초 사업인 동탄 U-City 운영 및 파주·판교·광교 등의 사업도 추진했으며, 최근 U-City 사업과 관련해 정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