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감사관을 재공모에 5명이 지원했다.

도는 27일 재공개 모집 공고를 한 뒤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중 지난 공개 모집에 지원했던 지원자 1명이 또다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출신은 모두 4명이며, 공무원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들이 지원했다.

도는 28일 감사관 선발심사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 및 면접을 실시하고 29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감사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