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등학교(학교장 조성준)가 충북도교육청의 '방과후 베스트학교(Best-School)'로 선정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옥천고는 명문고 도약을 위해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한 정규수업의 내실화,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특기와 품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에 심혈을 기울여 학력신장뿐 아니라 훌륭한 품성을 지닌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베스트 학교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옥천고는 2011학년도 대입수시 전형에서도 KAIST 2년 연속 합격자 배출 등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중에도 CNN 뉴스청취반 등 총 25개의 수준별 맞춤형 4단계 심화·보충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