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적십자사 소외계층 50세대에 지원
괴산군 관내 소외계층과 불우세대에 겨울나기 생필품이 지원된다.충북농협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가 23일 괴산군을 방문, 이들에게 전달할 쌀 20들이 50포대를 기증했다. 이어 군은 신묘년을 맞는 다음 달 초순께 쌀을 받아 관내 11개 읍·면 50세대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나기에 힘들어하는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쌀을 전달할 것"이라며 "이들에게 작지만 큰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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