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내년도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삼았다.

군에 따르면 단양군청 관광기획팀은 1000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 홍보활동, 관광안내 서비스, 관광기능단체 운영활성화의 4개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관광상품개발 분야는 단양을 비롯해 제천, 영월, 평창, 영주, 봉화가 참여하는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공동으로 추진하는 홍보물제작,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등이다.

이어 단양, 제천, 충주가 참여하는 북부권관광협의회 공동으로 추진하는 홍보물 제작, 홍보활동 등이 계획돼 있다.

또 50회 2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열차를 운행하며 10회 500명을 목표로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소백산자락길 탐방로 보완 작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홍보활동 분야는 관광안내지도 제작,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국내외 관광박람회 4회, 관광홍보사절단 4회 운영 등의 추진이다. 대도시 관광객 유치는 터미널 벽면 광고활동 등과 TV광고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