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배재학당(이사장 황방남)은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 최종적으로 김영호 교수를 제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진들은 총장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된 김영호 교수와 김철교 경영학과 교수(62), 탁승호 한국결제학회 회장(65) 등 3명의 후보자에 대한 질의응답 등 자질검증 과정을 거쳐 선임을 위한 최종 투표를 실시했다.
김영호 교수는 "21세기형 학제·직제의 도입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 공약인 '스마트 발전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배재의 보유가치를 극대화함으로서 100년 지속 성장 대학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