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증평군 적십자봉사회장
증평군적십자봉사회 제23대 회장에 김태훈씨(53·사진)가 취임했다.정관장 홍삼 증평점 대표를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지난 2002년 증평 적십자봉사회에 가입했으며 이후 재해안전분과위원장, 재무, 총무, 부회장 등 단체 내 주요 지위를 두루 역임한 바 있다.
또 독거노인 반찬배달 및 도배장판교체 등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적십자 충청북도지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집행부로 활동해 왔던 경험을 살리고 회원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모두가 즐겁고 건강하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 부인 박순덕씨(51)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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