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례회 폐회
대전시의회 정례회 폐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12.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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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는 22일 제19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37일간 회의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2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발달장애인 지원조례안 등 28건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10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7~26일까지 대전시와 시교육청,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총 289건을 지적하며 지난해 176건 대비 64%가 증가돼 내실있는 감사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신탄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탄진 철도차량정비단 인입선 이설 촉구 결의안을 오태진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신탄진 철도차량정비단 인입선 이설 촉구 결의안은 인입선로가 설치된 이후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신탄진 지역주민들에게 교통체증과 함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주는 등 조속한 시일내 이설을 촉구했다.

이상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0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신묘(辛卯)년 새해 시민을 섬기며 더욱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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