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주택개량 사업 '훈훈'
독거노인 주택개량 사업 '훈훈'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0.12.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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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중앙로타리클럽, 꾸준한 장학사업 등 눈길
국제로타리 3680지구 공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성기창)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사랑 나누기 독거노인 주택개량사업을 전개했다.

공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단합으로 주택개량사업을 완성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따뜻하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공주중앙로타리클럽은 시설보수에 로타리예산 500만원과 사랑의공동모금회 200만원등 총700만원을 독거노인 주택개량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이 클럽은 지난 수년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초야의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타 단체의 모범이 되는 봉사클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주중앙로타리클럽 성기창 회장은 "요즘 사회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주위를 살펴보면 어려운 이웃들이 상당히 많다"고 말한 뒤 "우리 클럽은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찾아가는 실질적인 봉사를 통한 초야의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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