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발전 아이디어 '내가 챔피언'
군정발전 아이디어 '내가 챔피언'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0.12.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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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경진대회… 광혜원면 유제혁씨 최우수상
진천군이 행정현장에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어 군정발전에 접목하기 위한 '2010 상상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광혜원면에 근무하는 유제혁씨(농업8급·사진)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 군청에서 1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발굴된 제안 247건 중 각 3회차 별로 진행된 평가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30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제안을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는 상상아이디어 제안자의 연구보고서 발표와 정상래 부군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해 전문가 그룹과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제안의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연구보고서의 노력도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받은 유제혁씨는 매년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공급되는 각종 영농자재에 대한 공급일정 및 물량에 대한 농업인들의 우려와 관심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해당 농업인 및 마을대표에게 문자메시지 및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배송안내서비스를 실시해 편의를 제공하자는 내용을 발표했다.

한편 우수상은 '회계실무방 운영'에 대해 발표한 재무과 이청희씨와, '세금 납부기한 전 문자안내서비스 실시'를 발표한 지역개발과 김한영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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