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대표 농산물인 명품 생거진천쌀이 15일 TV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의 안방을 찾아간다.

생거진천쌀은 맞춤형비료시비로 친환경농법 실천 및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진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생거진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여가면서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다.

2003년과 2005~2007년 3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맛과 품질을 보고 결정하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평가에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러브미'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생거진천쌀은 충북도에서 처음으로 러브미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전국에서도 3개 브랜드밖에 안 되는 명실공히 최고의 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천군 명품화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TV홈쇼핑 판매를 통해 높은 판매실적과 생거진천쌀이 전국 최고의 쌀임을 소비자에게 확실히 인식시키는 기회의 장으로 삼겠다"며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 제고는 물론 향후 판로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