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몰래 산타'
전교조 충북지부 청주초등지회와 청주청년회, 청주·청원지역 대학생들이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들과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한다.이들 단체 등으로 구성된 '충북 사랑의 몰래 산타 운동본부'는 대학생 참가자 등을 모집해 오는 25일 저녁 한 부모 가정 초등학생과 혼자 사는 노인 100~150명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2010 사랑의 몰래 산타'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참가자 5~7명 1개조로 구성한 사랑의 몰래 산타들은 이날 각 가정에서 어린이들과 율동을 곁들인 노래를 함께 부르고 풍선 예술 등의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오는 15일까지 150여명을 목표로 산타로 변신할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고 선물 구입비 2만원을 거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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