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시행된 장애인연금제도사업의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체계를 확립하고 우수 기관에 대한 사기진작 및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영동군은 평가지표인 장애인연금 신청률 및 발굴실적, 홍보실적, 부적정 급여 관리, 대상자 책정 업무 신속성 등 4개 분야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으로 기관표창과 2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까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연금이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연금제도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신규 장애인 연금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해 수급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