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충남본부 승진자 천성원서 봉사체험
한국전력 관리자들이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나눔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한전 대전충남본부는 올해 처장 및 부장으로 승진한 대전·충남권역 52명 전원이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천성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전은 승진자를 4개조로 나눠 다비디의 집(노인요양시설), 온달의집(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자강의 집(부랑인 복지시설), 법인사무국에서 청소·세탁·목욕·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상봉 대전충남본부장은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승진자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 각 사업소에서 한전사회봉사단의 주요 임무를 맡게 될 예비 경영관리자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대전충남본부는 이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각막 기증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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