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지난 3일 현재 공석인 충북경찰청 차장에 윤종기 서울청 교통안전과장이 임명됐다고 5일 밝혔다.
전남 고흥 출신인 윤종기 차장은 동국대를 졸업한 뒤 경찰장학생으로 경위에 임관돼 경찰에 입문, 경찰특공대장과 충남청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제1기동대장, 혜화경찰서장, 경비2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경찰청 신임 차장으로 내정된 홍 차장은 경찰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주 전경대, 충남청 3기동대에 이어 충남 공주서 방범과장 등을 역임했다.
충남경찰청 차장에 내정된 김귀찬 경무관은 경북 의성출신으로 지난 1994년 사법고등고시 합격을 통해 경정으로 경찰에 입문, 대구청 수사과장과 경북 문경서장, 경기도 포천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본청에서 규제개혁법무과장을 거쳐 서울 강서서장을 맡은 뒤 다시 본청으로 돌아와 정보2과장을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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