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면천사랑봉사회(회장 이권배)가 지난 4일 면천면(면장 이규만)에서 이천환 당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2명(300만원), 관내 고등학생 2명(150만원)에 장학금을, 어려운 이웃 20명에게 난방용 연료(8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면천사랑봉사회는 지난 2007년 7월 면천면을 사랑하는 사람들 30여명과 12개 후원업체가 참여 창립해 현재 33명의 회원과 16개의 후원업체가 매월 개인 5만원, 후원기업 10만원씩 회비를 모아 지난 3년 동안 150여명의 학생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