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부지사 1천만원 전달
박경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30일 인천시 옹진군청을 방문, 북한의 포격 도발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날 박 부지사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만나 연평도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빠른 시일내에 연평도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한편 도는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 도발한 지난달 23일부터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불요불급한 행사 자제와 주민들을 현혹하는 유언비어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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