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닌 충청타임즈가 현존 세계최고 금속활자본 ‘불조직지심체요절’을 널리 알리고 댄스스포츠를 저변확대 시킨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한 ‘2006직지배댄스스포츠경연대회’가 바로 그 경연대회다.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선수 및 동호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각자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대회장인 체육관을 열띤 경연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했으며, 그 열기는 곧바로 댄스스포츠인들의 한마당 잔치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날 참석자 인사들은 환영사, 격려사, 축사 등을 통해 “댄스스포츠는 최근 엘리트체육의 한 분야로 발전하면서 국민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웰빙체육과 더불어 건강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머지 않아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종목으로 채택돼 사랑받는 스포츠가 될 것”이라며 “이 대회가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는 등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와 ‘2006직지배댄스스포츠경연대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첫 단추가 잘 꿰어진 만큼 대한민국 댄스스포츠의 발전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직지를 알리는데 이 대회가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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