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우체국이 개국 115주년 기념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충주우체국(국장 정연석)은 23일 개국 115주년이 되는 오는 12월 7일 그동안 우체국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국 행사는 예년과 달리 충주우체국 및 관내 우체국에서 11월 한 달 동안 금융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15명을 개국행사 당일 추첨해 압력밥솥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며 충주우체국 이용고객 모두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개국당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우리 고유의 차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다도체험과 가정의 가훈을 정해오면 직접 써 주는 가훈 써 주기 행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정연석 충주우체국장은 "오는 12월 7일 개국 11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고객과 함께하는 아늑하고 편안한 이웃 같은 우체국을 만들고 지역주민을 위해 기쁨주고 사랑받는 우체국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