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대유행 가능성 낮지만 주의해야… 예방접종 필수"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대유행을 일으켰던 신종플루가 계절인플루엔자 양상을 보이고 있어 지난해와 같은 대규모 환자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주간감시결과 현재까지는 대규모 인플루엔자A(H1N1) 환자 발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러나 해외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유입되거나 신종플루 합병증 또는 사망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은 반드시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평소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자는 등교나 출근, 외출을 자제하고 고위험군은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24시간 이내에 즉시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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