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 나눠줬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회원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회관 광장에서 김장김치 1200포기를 담가 홀로 사는 노인 233가구에 전달했다. 유기향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겨울철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할 수 있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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