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닭 사육지역… 내년 4월까지 특별방역
전국 최대의 닭 사육지역(564농가, 약 650만수)인 당진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군은 이달부터 내년 4월말까지 AI예방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차단 방역용 분무소독장비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소독약품 770kg을 공급해 농가방역을 강화하고 소규모 영세농가, 재래시장 등 취약대상의 집중관리로 AI 청정지역의 저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51개 공동방제단을 동원 가금사육농가 일제소독강화 질병발생 사전 준비태세 확립 AI 발생지역 여행금지 등 이상 징후 발견시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신고 전용전화 1588-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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