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밀렵·밀거래 특별단속
당진군 밀렵·밀거래 특별단속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11.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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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환경단체 감시단 위촉
당진군이 조류보호협회 등 민간 환경단체에 밀렵·밀거래 감시단을 위촉하고 특별단속에 나섰다.

군은 석문, 삽교, 대호호 등 철새 도래지와 야생동식물 보호구역 등 밀렵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당진조류보호협회(지회장 이광석)등 환경단체 19명을 밀렵 감시단으로 위촉하고 특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특별감시는 인근 서산시와 태안군의 수렵장 개설로 밀렵행위와 밀거래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11년 3월말까지 합동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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