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본시장 개척 팔 걷었다
대전시 일본시장 개척 팔 걷었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11.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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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틀간 규슈지역 기업 경제교류 상담회
시 중기재정계획 반영 등 행정절차 진행 탄력 기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의 최대 현안인 신청사 건립공사의 내년 상반기 공사재개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동구가 신청사 건립재원 마련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와 함께 추진중인 대전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계획이 행정안전부 2010년 하반기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통과했다.

행안부 심사 통과에 따라 시 중기재정계획 반영 및 시의회의 공유재산 변경 승인 등 대전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신청사 공사 재개를 위해 염홍철 시장을 방문, 현 구청사를 시에서 매입해 대전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키로 합의한 바 있다.

또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안양호 차관 및 관련 실무자를 연달아 면담,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계획의 하반기 투·융자 심사 포함 및 통과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구는 대전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비용의 2011년 대전시 본예산 편성의 최대 걸림돌로 여겨지던 행안부 투·융자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에 따른 신청사 공사 재개도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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