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전국 13개 약학대 '악수'
충북도-전국 13개 약학대 '악수'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0.10.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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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동협력 MOU
충북도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을 위해 전국 13개 약학대학과 손을 잡는다.

도는 21일 중앙대 약학대학 등 전국 13개 거점 약학(보건)대학과 첨복단지와 관련된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약학(보건)분야의 전국 거점 학교들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신약개발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대학은 덕성여대, 삼육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성대, 부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남대, 조선대, 충북대, 대전보건대 등 13곳이다.

협약서에는 오송 첨복단지 내 연구개발기관과 인력교류 및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연구결과물의 기술이전 및 특허에 관한 상호 협력 신약 및 의료기기개발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 의료산업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첨복단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담았다.

도는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및 시험연구 분야의 국내 최고 기관들과 MOU 체결에 이어 보건(의료)분야에서도 MOU를 체결한 것이다. 첨복단지 핵심 연구개발 분야의 협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이로써 도는 오송 첨복단지 신약연구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등에 있어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연구 노하우를 갖고 있는 약학대학과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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