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의 '특별한 만남'
선·후배의 '특별한 만남'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0.10.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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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모교생 도 방문
이시종 충북지사가 모교 후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덕신초 8회(1958년) 졸업생인 이 지사는 20일 도청을 방문한 충주 덕신초등학교 학생 48명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만남은 덕신초가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이 지사와의 만남을 희망했고, 이 지사가 흔쾌히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집무실을 찾아 이 지사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도의회도 견학했다.

이 지사는 후배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모교 후배와의 만남을 통해 작으나마 희망을 줄 수 있다면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큰 꿈을 갖고 항상 생각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도지사가 우리학교 출신이라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고, 만나게 된 것이 꿈만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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