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원구)는 11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청원군 강외면 봉산리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믿음의 집(원장 박선규)을 서장 및 근속경찰관 등 30여명이 방문해 쌀과 라면 10상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흥덕서 경위 근속경찰관 등 30여명은 경찰서와 자매결연을 한 믿음의 집 시설 내·외부 환경미화와 나무를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서장은 “국민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경찰공무원법 개정이 이루어진 만큼 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표시로 봉사활동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 소외돼 어렵게 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주민에게 더욱 봉사하는 경찰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최영덕기자yearmi@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