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산면 가곡리 정효진씨(24)가 아동문학지 ‘아동문학세상’ 봄호에 동시 ‘하늘을 달리는 운동화’ 등 3편이 당선돼 등단했다.청주과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정씨는 “누군가의 가슴에 꿈을 심어줄 수 있는 행복한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당선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꾸준하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영동문학 발전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영동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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