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축제 성공개최 준비해야"
"무술축제 성공개최 준비해야"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08.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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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공약사업 챙기기
우건도 충주시장 확대간부회의서 당부

우건도 충주시장(사진)은 3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가진 주간 업무보고 겸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들에게 다음달 29일 개최하는 2010세계무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준비를 당부했다.

우 시장은 이날 무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홍보활동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전 직원들이 추석연휴기간 중점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통해 각급 단체와 언론사, 교육기관 등의 참여방안을 강구토록 했다.

또 부서별 역할분담 등 세부계획을 확정해 일일 준비상황을 체크하는 등 밀도있게 준비토록 했으며 1주일 전 행사장 배치 등 완벽한 행사장 정비를 당부했다.

우 시장은 내년도 당초예산은 국·도비 확보에 주력할 것은 물론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검토하고 부서별 업무계획은 민선5기 첫 해의 달라진 시정방향에 걸 맞는 신규시책과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립할 것을 주문했으며 부서별 공약사업과 지시사항 등을 빠짐없이 반영하고 주민숙원사업은 완급을 가려 우선순위를 정해 해결토록 당부했다.

우 시장은 특히 하반기 집중된 행사로 공무원들의 업무소홀과 복무기강 해이가 우려되는 만큼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하고 직원교육을 강화하는 등 특단의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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