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권역별 정책개발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현안 및 정책개발에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지역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도내 청주 청원권, 중부권, 북부권, 남부권 등 권역별 순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해나갈 계획이다.
각 지역별 일정은 중부권은 13일 음성 금왕 금왕웨딩홀 , 20일 북부권 충주 충주대, 25일 남부권 옥천 여성회관 등이며, 지역현안과 특색사업, 그리고 계층별 전문가 및 도민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첫 청주 청원권 토론회에는 허원 서원대교수, 심의보 충청대 교수,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정선희 가정법률상담소장, 유성훈 시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하며 시장·군수 후보, 기초·광역의원 후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 청주 청원 개발 방향과 여성 및 노인 공약 등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한 후보는 선거 초반부터 정책선거 실현을 위해 매니페스토 운동 실천 선언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충북도민 정책공모제’를 통해 예산확보 및 실현가능성 등 종합적인 타당성 검토를 거쳐 ‘도민이 원하는 정책’ ‘도민이 정하는 공약’ 등 유권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 참여방안으로 도민들이 직접 사무실 방문, 서면, 인터넷 등을 통해 공약을 제안하면 타당성 검토를 거쳐 후보 공약에 포함시키기로 발표한 바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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