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열린행정 구현 '눈길'
청양군 열린행정 구현 '눈길'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0.08.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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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담당관제 신설·현장 의견 적극 수렴
청양군은 민선5기 출범 이후 작은 소리에 귀기울이는 민의담당관제 신설, 각종 간담회 개최 등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군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주민들의 민원부터 적극 해결하겠다는 계획 하에 민의담당관제를 신설하고 조그만 민원부터 큰 민원에 이르기까지 군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에 귀 기울이며 적극 수렴해 해결하고 있다.

특히 이석화 군수는 취임 첫날 정산면 용두리 가로등을 설치해 소외계층에게 환한 빛을 밝혀 주는 등 주민과의 작은 약속을 실천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또한 이 군수는 지난 12일 명예읍ㆍ면장을 군수실로 초청해 민선5기 새로운 군정 운영방향과 역점추진사항, 제16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제11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등을 홍보하고 그들로부터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현업부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유도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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