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외길 "자연은 나의 인생"
20년 외길 "자연은 나의 인생"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8.11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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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보, 충청타임즈 김성식 전문기자 소개
환경·생태분야 집중취재… 기획시리즈 큰 반향

충청타임즈 김성식 생태환경전문기자(사진)가 '환경·생태 취재 외길 20년'이란 제목으로 한국기자협회보에 소개됐다.

기자협회보는 환경·생태 분야에 관한 한 언론인으로서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성식 전문기자는 현재 충청타임즈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지금까지 김 기자의 활약상을 자세하게 담아냈다.

기자협회보는 김 전문기자는 '한국의 자존심 익수키미아 초이(미호종개)', '달래강의 숨결', '위기의 야생' 등 그가 해를 넘겨 자연의 한 부분이 돼 쓴 기획 시리즈들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면서 최근에는 '금강의 소금길'을 충청타임즈에 시리즈로 내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997년에는 '금강의 생태'로 한국기자상을 받았고 '금강 1천리'라는 책도 발간했으며, 생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사재를 털어 '생태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기자협회보는 앞으로 '살아 있는 생태박물관'을 건립하고 싶은데 표본이 아닌 실제 동식물이 자연환경과 똑같은 환경 속에서 살아 숨쉬도록 공간을 마련해 생태 교육 및 체험 장소로 활용하는 것이 김 전문기자의 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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