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부네트워크운용단(단장 이종옥)은 대전지역 기업고객의 통신품질향상을 위해 구형 정류장치를 10일부터 3일간 고품질의 정류장치로 교체하는 작업을 시행한다.

교체작업은 고객의 이용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량이 가장 적은 새벽시간에 전원이 끊기지 않고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무순단 작업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KT는 작업 노하우와 기술의 발전으로 정전 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은 미미하나 작업 특성상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고객들은 데이터를 백업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교체작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고품질의 통신서비스를 받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