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친환경 미생물 유기질 발효비를 직접 만들어 작물재배에 시용, 작물의 생육상황을 직접 관찰하고 확인하는 실감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바이오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 미생물농업대학 경영자과정을 신설하고, 매월 2회씩 친환경 농법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흙, 골분, 쌀겨 등으로 만든 인산입상발효비료를 생산하는 교육을 시설채소 농업인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해 친환경 바이오 농산물을 생산,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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