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송재희씨 대통령표창
영동군 송재희씨 대통령표창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0.07.29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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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력증진사업 시상식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송재희씨(영동군청·7급)가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충청권에서는 9명이 각종 상을 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장태평 농림식품부장관과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송씨는 신활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2008년과 2009년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영동군이 최우수군에 선정되는 데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임재욱씨(증평바이오고려인삼 대표이사)가 인삼을 활용한 농산품을 개발해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임수만씨(청양군청 전략산업단장)가 파워7갑 특화사업을 추진한 공으로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농림식품부 장관표창은 김성규(충북테크노파크)·안준배(서원대학교)·주병학(공주시청)·정기정(예산군청),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표창은 민병훈(배제대학교)·천순화씨(단양군청)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문경시와 영월군청이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고,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6명, 농림식품부장관표창 24명, 지역발전위원장표창 10명 등 44명이 개별표창을 받았는데, 시상식후 단체표창을 받은 문경시와 영월군은 사례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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