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화인메트로병원 MOU… 연간 12회 시술
성무용 천안시장과 김정원 원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매달 1차례, 연간 12차례에 걸쳐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무료 시술을 해주기로 합의했다.
화인메트로병원은 무릎인공관절 전문병원으로, 이날 협약에 따라 연간 5000여만원으로 추정되는 수술비를 받지 않고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인공관절 시술을 해주게 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한쪽 무릎의 수술에만 200여만원이 소요돼 저소득층 환자들이 큰 부담을 겪어 왔다.
천안시는 지역 전문병원과 도비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에 대한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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