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경진대회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경진대회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0.07.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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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농기센터 건강관리 교육도
연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서면 고복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경진대회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26농가는 농작업 안전과 건강관리 교육을 받고, 환경개선 활동 계획에 따른 실천사항을 사례발표한 후, 농가별 경진과 함께 전문가의 평가를 받았다.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은 농업인의 안전과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개선을 도모하고자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실행함으로써 농작업 안전의식과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농업인의 의식변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관리, 건강관리프로그램운영, 농작업환경개선편이장비 및 보조구활용 보급지도, 실내외 운동시설, 휴식공간 등을 조성했다.

고복1리 마을대표 최성규 이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을주민의 의식변화가 우선이라 생각한다"며 "농가 주변 환경 정리정돈하기, 마을주민 금주의 날 지정(월요일, 금요일) 실천하기 등 환경개선과 의식개선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고복1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모델 시범마을로 지도하고 있는 마을로서 지난해에 이어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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