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8월말까지 체험기회 서비스 무료 제공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의 'T로밍 와이파이' 서비스는 미국·중국·일본 등 전 세계 81개 국가의 공항·호텔·카페 등에서 부담없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초기에 많은 고객들에게 와이파이로밍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이용 고객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서비스를 향상키 위해 8월 말까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이용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s ktroaming.com)에서 15일부터 무료 이용을 신청, 1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가능 국가를 확인하고 원하는 시작일을 선택하면 7일간 해외에서 무료로 'T로밍 와이파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체험 후기를 작성하고 간단한 설문에 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 20명에게 SK상품권, 50명에게 T스토어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와이파이로밍 서비스 출시로 T로밍고객은 본인의 로밍 이용 패턴에 따라 3G 데이터로밍과 와이파이로밍 중 보다 유리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외에서 무선인터넷을 합리적인 요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중인 미·중·일 데이터로밍 이벤트에 이어, 데이터 이용량이 많은 스마트폰 고객에게 유리한 T로밍 와이파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8월말까지 'T로밍 와이파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이용 고객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서비스를 향상키 위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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