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청주문화관서 70점 선봬
백초당 선생(사진)의 고희 기념 서예전이 열린다. 백초당 김정송 선생은 중국 연길시 문연 조선글 서예가협회 회원으로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연변 문자 예술협회 고문이기도 한 선생은 올해 고희를 맞아 중국 길림성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청주에서 열리는 '고희 기념 서예초대전'은 사)해동연서회에서 초청해 전시하게 됐다.
백초당 선생은 청주 전시 후 8월에는 연변사범대 분원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예가의 삶을 조명하는 이번 전시 개막은 12일 오후 4시 청주문화관에서 열리며 오는 15일까지 청주문화관 1, 2전시실에서 선생의 70여 점의 서화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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