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여름 향에 취하고 흥에 취한다
청주의 여름 향에 취하고 흥에 취한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7.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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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청소년 위한 맑은 고을 차 이야기' 행사… 국악공연도 선봬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다례가 열린다.

사)한국차문화협회 충북지부와 사)충청북도전통문화협회는 14일 오후 3시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4회 청소년을 위한 맑은 고을 차(茶)이야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다례와 더불어 국악의 향기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을 갖는다.

사물놀이 '모충동소리나래팀'의 식전공연과 규방의 멋(규방다례)을 사)한국차문화협회 충북지부 사범회가 선보인다.

이어 청소년들의 생활 속 '차茶차茶차茶'와 '대숲 속 여름 나들이'를 박노상(청주시립국악단 수석) 대금 연주가의 연주로 듣는다.

또 '맑은 고을 차茶이야기, 차茶를 노래하다', '일상에서의 차茶자리(생활 다례)', 띵호아! 차이茶(중국다예)', '우리도 차이茶를 사랑해요(다문화 차茶예절)'등 차와 관련한 행사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차시음회와 차그릇과 야생화전, 차시화전, 차문화사진전 등 나눔 체험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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