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쟁 합리적 심판 최선"
"노사분쟁 합리적 심판 최선"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7.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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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충남지방노동위 위원장
신임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박종선 전 노동부 부이사관(53·사진)이 취임했다.

박종선 위원장은 연세대 사회학과와 국방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4회로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된 이래 주로 노사관계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동안 노사정위원회 대외협력과장, 중앙노동위원회 비서관, 서울지방노동청 관리과장, 노사정책국 노사조정과장, 서울남부노동지청장, 경인지방노동청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등을 역임했다.

박 위원장은 정책기획력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노사관계 전문가로서, 지방노동관서장 재직시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 등이 높이 평가돼 충남노동위원장 공개 모집에서 최종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선 위원장은 "충남노동위원회가 근로자 권익보호 및 노사분쟁 해결의 중추적 기구로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심판·분쟁조정을 통해 산업평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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